하나와 신한, 우리와 외환 등 4개 은행은 다음 달부터 연체 기간에 따른 가산금리를 내려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7%에서 연 15%로 낮출 계획입니다.
최고 연체이자율이 18%였던 국민은행과 씨티은행도 연 16%로, 씨티는 연 16.9%로 각각 내리기로 했습니다.
은행들은 그러나대출상환수수료 인하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금융당국은 저금리 추세를 반영해 대출자들이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대출상환수수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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