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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어른을 피하고 실수에 과잉반응하면…"아동학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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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유형별로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징후를 모은 소개자료인 '아동학대 유형별 징후'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아동학대는 신체 학대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 4가지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먼저, 아동에게 신체 곳곳에 시간차가 있는 상처, 즉 색깔이 다른 멍이 있다거나 비슷한 크기의 반복적으로 긁힌 상처가 있다면, 또 겨드랑이 등 다치기 어려운 부분에 상처가 있다면 신체학대가 있었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신체적 학대를 입은 아동들은 어른과의 접촉을 피하고 다른 아동이 울 때 공포를 나타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서학대는 신체적 징후는 찾기 어렵지만 파괴적인 행동장애를 보이거나 특정 물건을 계속 빨고 물어뜯는 행동, 실수에 대한 과잉 반응 등은 정서학대의 징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연령보다 해박하고 조숙한 성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명백하게 성적인 묘사를 한 그림을 그린다면 성학대 피해를 입은 것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악취가 지속적으로 나거나 지나치게 비위생적이라면 방임 학대를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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