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이 21일부터 신용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대구에서는 이날부터 드림저축은행을 비롯해 엠에스, 대백, 참, 오성, 삼일, 대원, 대아 8개 저축은행에서 신용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저축은행-KB국민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라 학원'휘트니센터 이용 시 10% 할인, 음식점'커피전문점'편의점'약국, 그리고 통신'대중교통 이용 때에도 10%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저축은행이용 고객들에게는 발급가입조건도 완화했다. 특히 신용카드판매가 시작되면서 저축은행 고객들도 외환업무를 제외하고는 시중은행과 같은 금융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어 저축은행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어졌다.
지역 저축은행도 이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드림저축은행은 한시적으로 1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여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중 최고 금리인 2.9%(복리기준 2.94%)로 26일부터 판매한다. 또 결제계좌를 드림저축은행 보통예금으로 연결할 경우, 보통예금 금리를 최고 2%까지 제공한다. 현재 시중은행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2~2.3%인 것을 감안하면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보통예금 금리 2%인 것은 파격적인 금리다. 또 이 은행은 저축은행 이용 고객들이 카드를 이용하다 일시적으로 결제 금액이 부족하거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카드론의 높은 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축은행 예금 질권을 이용하여 예금금리에 1%를 가산한 약 3.9%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드림저축은행 박승환 홍보부장은 "신용카드 판매를 통해 비이자수익 증대, 결제계좌 유치를 통한 예금확보, 거래 고객 저변 확대를 통한 연계상품 판매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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