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밑에 설치하는 한국암웨이의 언더싱크형 정수기 급수관 끝 부분에 얇은 막 형태의 금속 이물질(스케일)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암웨이에서 판매하는 정수기의 급수관 끝 부분에 스케일이 발생했다는 정보가 접수돼 조사 결과 일부 제품의 급수관 끝 부분에 고여 있던 물에 잔류하는 미네랄 성분 등이 수분 증발 후 고착되면서 스케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암웨이에 6월 30일까지 해당 제품에 대해 무상 점검, 부품 교환'세척 등 사후 서비스를 하도록 권고했다. 서비스 대상은 2012년 3월 1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제조한 언더싱크 정수기 급수관은 6만2천여 대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조사 결과 일부 제품의 급수관 끝 부분 고인 물에 미네랄 성분 등이 수분 증발 후 들러붙으면서 스케일이 생겼다"며 "이 스케일이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을 쓰는 소비자는 한국암웨이 기술지원센터(080-080-4949)로 연락해 무상 점검 후 교환이나 세척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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