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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품질'로 대륙 접수한 발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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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북경 ISPO' 참석…현지 바이어들 관심 집중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홍원빈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 브랜드 발렌키.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홍원빈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 브랜드 발렌키.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확장하면서 영역을 넓혀온 대구 아웃도어 브랜드 '발렌키'(Balenkey)가 중국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발렌키는 는 지난달 28~3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5 북경 ISPO'에 참가했다. 전 세계 600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발렌키는 현지인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발렌키 김시영 대표는 "이미 포화상태에 다다른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발렌키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도 발렌키만의 강점을 앞세워 성공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렌키는 중국 현지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접촉을 시작했다.

2010년 2월 탄생한 발렌키는 기능성 아웃도어 라인과 차별화된 감성의 골프 라인을 앞세운 제품으로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국구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홍원빈을 전속모델로 세우는 한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 대리점을 개설했다. 또 지난해 1월 지역 안경테 제조업체와 손잡고 스포츠 고글을 생산하는 등 품목도 다양화했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TV홈쇼핑으로도 진출했다. 지난해 7월 홈쇼핑 관련 업체와 상표 이용 계약을 맺으면서 특별 구성상품을 개발, 전파를 타고 전국적으로 제품이 팔리고 있다.

노경석 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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