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만세와 다시 만난 추사랑이 백허그를 하며 '만추커플'의 애정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확인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3회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12월 도쿄 만남에 이어 한달 만에 설레는 재회를 갖는 삼둥이와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도쿄 사랑이네 집에서 기습 뽀뽀로 초 절정 케미를 발산했던 만추커플의 재회가 큰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만세의 '사랑앓이'는 두 배 더 강력해졌다.
이날 만세는 사랑과 함께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가던 도중 백허그를 시도하는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었다.
사랑의 등에 밀착한 채 고사리 손으로 사랑이를 꼭 껴안고 함박웃음을 짓는 만세의 모습은 순박한 귀여움이 물씬 묻어있었다. 이에 사랑도 싫지 않은 듯, 수줍게 미소 짓고 있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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