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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장 방천시장서 '예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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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활동 적극적 지원 약속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중구 방천시장 내 플로체 카페에서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 벽화 제작에 참여한 화가, 시인, 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한 예술인들과 시민, 방천시장 상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예술인들은 "방천시장은 대구뿐 아니라 전국에서 주목하는 거리이다. 몇십억원씩 비용이 드는 공연장, 주차장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예술 창작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술가들이 살아남아야 한다. 시나 구청에서는 방천시장을 예술의 거리로 만든 예술인들을 예우하고 배려해서 예술인들이 이곳을 떠나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천시장 상인은 "방천시장에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점차 쇠퇴해져 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천시장이 대구 도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동희 의장은 "김광석 거리는 대구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거리이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예술인, 상인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서 김광석 거리를 특화된 형태의 거리로 조성하는 방법과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고민해 보고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석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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