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에 출연한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배우 박광현, 성혁, 가수 정용화가 출연해 숨겨놨던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구라는 한성호 대표에 대해 "FNC 엔터테인먼트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원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라며 이어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알렸다.
또, 김구라는 한성호가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밝혀 폭소케했다.
실제로 한성호 대표가 이끄는 FNC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FT아일랜드, 씨앤블루, AOA, 배우 이동건 박광현 윤진서 이다해 성혁 송은이 등 33명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로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성호, 대박 웃기던데" "한성호, 친근한 대표 포스다" "한성호,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조성모의 데뷔곡 '투 헤븐'이 원래 자신의 곡이었다며 녹음까지 마친 상태에서 데뷔가 연기되면서 조성모에게 곡이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진 무대에서 한성호 대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투 헤븐' 을 열창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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