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목 이단지] 대구 대명동 동서프라임 36.5

1·3호선 더블 역세권에 대명동 개발 기대감 '덤'

대구 남구 대명동 교대역에 들어서는
대구 남구 대명동 교대역에 들어서는 '동서프라임 36.5'는 편리한 교통여건에다 도심생활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동서프라임 36.5' 견본주택의 청약현장.

지난해 뜨거웠던 대구의 분양 열기가 연초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동서프라임36.5' 견본주택엔 개장 5일간 2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주택시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대구 아파트 값은 최근 5년 사이 51.3%나 상승하며 신규 아파트 청약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혁신도시 등 외곽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도심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분양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는 실제 도심아파트 청약 현황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12월 10일 청약을 받은 '대구역 센트럴자이'의 경우 최고 경쟁률 83.95대 1로 전 평형 1순위로 마감됐다. 이와 함께 남구 대명동 '동서프라임36.5'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효과 등에 힘입어 실수요자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역세권 효과와 대명동 개발 호재

'동서프라임36.5'는 도심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고 특히 대명동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 개발 호재도 많아 분양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제정된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라 대명동 일대에는 2017년까지 240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참여 복지마을 만들기, 대명공연 문화거리 활성화 사업, 문화특화지역 조성, 디자인 3.0프로젝트,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주민축제 등 대명동의 가치를 높여주는 사업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파트 분양에 있어서 교통여건은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4월 초 개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은 동서프라임의 가치를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 3호선은 대구의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칠곡경대병원에서 용지역 구간 총 연장 23.95㎞에 정거장이 30곳에 이른다.

'동서프라임36.5'은 교대역 역세권을 누리는 것은 물론 명덕역까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1호선과 3호선 환승 등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여건

'동서프라임36.5'는 도시철도 역세권 프리미엄은 물론 중앙대로, 명덕로, 달구벌대로로 이어지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에 영선시장과 각종 편의시설, 영남대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시철도로 두 정거장만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봉산문화거리 등 대구 도심의 쇼핑과 문화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영선초등학교와 경상중, 경북여고, 경북예고, 대구고는 물론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다. 차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앞산의 다양한 등산로에 진입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생활과 교육환경은 물론 자연까지 누릴 수 있는 도심생활권에 들어서는 셈이다.

'동서프라임36.5'는 남향위주 단지배치의 햇살설계로 충분한 일조량은 물론 아름다운 꽃과 수목을 식재해 친환경 쾌적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탁 트인 조망에 바람 길은 물론 보행자의 편의를 고려한 일부 필로티 설계로 생활의 품격을 높인다.

커뮤니티 공간인 중앙광장36.5, 어린이놀이터 상상마당과 힐링정원, 햇살마루, 산책로 등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도 대거 들어선다.

◆대명동 최초의 스마트 아파트

특히 이 단지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초고속 정보통신 아파트에다 첨단보안시스템으로 안전하고도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일괄 소등시스템과 대기전력차단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와 관리비를 절감해주고 개별 환기시설과 부부욕실 전자비데, 음식물탈수기, 스테인리스 저수조 등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비한다.

평형별 선택의 폭도 넓다.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인데다 생활양식에 따라 73㎡, 76㎡, 78㎡, 84㎡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평면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계약은 23~25일 한다. 분양문의 053) 766-5885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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