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캄보디아 '절친' 이웃사촌 생긴 연예인 가족

KBS 2TV '용감한 가족' 11시 10분

캄보디아의 수상가옥 마을 '메찌레이'에서 생활하고 있는 연예인 가상 가족인 '용감한 가족'에게 새로운 절친이 생겼다. 바로 이웃집에 사는 초등학생 꼬마다. 용감한 가족 멤버 민혁이 서툴게 장작 패기를 하자 그 옆에서 지켜보던 꼬마가 민혁에게 다가간다. 꼬마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민혁에게 장작 패는 비법을 알려주면서 국경과 나이를 초월한 훈훈한 우정을 전한다. 낯선 환경 속에서 늘 '멘붕'을 겪던 용감한 가족 앞에 등장한 어린 구세주인 셈. 꼬마는 민혁은 물론 연예인 가족 모두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척척박사로 등장해 활약한다. 이날 4회째를 맞는 '용감한 가족'은 그동안의 적응기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현지 주민들과 돈독한 정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현재 배우 이문식과 심혜진, 개그맨 박명수, 배우 최정원, 씨엔블루의 강민혁, AOA의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이뤄 출연하고 있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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