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쪽 대표 관광지 광동성과 홍콩을 여행한다. 23일 '홍콩의 새해맞이' 편에서는 매년 관광객 6천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 홍콩으로 떠난다. 춘절 준비에 한창인 홍콩 최대 꽃시장을 둘러보고, 홍콩의 한 가정집을 방문해 우리와 같은 듯 다른 설 명절 분위기 및 전통음식을 체험해본다. 홍콩의 교통수단인 피크 트램을 타고 홍콩의 화려한 밤도 느껴본다.
24일 '남방문화의 자존심, 포산' 편부터 본격적인 광동성 여행을 시작한다. 2천200년이나 된 유서 깊은 도시 자오칭과 세계에서 가장 큰 관음상이 있는 포산을 지난다. 25일 '화교들의 고향, 카이핑' 편에서는 바다를 끼고 있는 산터우의 새벽 수산시장을 둘러본다. 카이핑은 일찍부터 외국 문물을 받아들인 곳이라 식재료 및 약재 시장에 이채로운 물건들이 많다. 우리 인삼도 발견할 수 있다. 카이핑은 동서양 건축 양식이 혼합된 건물들도 볼거리이다.
26일 '매화 꽃향기, 사오관' 편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단샤산을 둘러본다. 수백 개의 적색 절벽이 장관이다. 중원 사람들이 중국 남쪽으로 오려면 반드시 지나야 했던 관문 다리인 '매관고도'도 건너본다. 마지막 여정지는 메이저우이다. 향긋한 차가 유명한 곳이다. 인심 좋은 마을 사람들이 서로 붙잡으며 따라주는 차 한 잔을 마셔본다.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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