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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통한 전교…대구가톨릭문인회 24번째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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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문학 24집/ 대구가톨릭문인회 지음/ 대구가톨릭문인회 펴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대구가톨릭문인회의 새 작품집이다. 대구가톨릭문인회는 1984년 12월 천주교 대구대교구 액션단체로 출발했다. 이후 매년 작품집을 발간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문학캠프 '여름 엠마우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성지 순례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현재 박복조 회장 등 1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지도신부는 대구대교구 문화홍보실 실장 정태우 신부가 맡고 있다.

이번 스물네 번째 작품집에는 이문희 대주교가 시 '성체를 모시고'와 '기차4'를, 이정우 신부가 시 '묻고 싶다'와 '또 다른 노래2'를 수록했다. 이어 회원들도 시'시조'수필'동화'소설'문학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실었다. 대구가톨릭문인회 회원들은 작품 집필은 물론 서로 의미 있는 피드백을 주고 받는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작품집 뒷부분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들이 펴낸 시집과 산문집 등에 대한 리뷰가 실려 있다.

박복조 회장은 "대구가톨릭문인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 문학계에 여러 인재를 배출했고, 문학을 통한 전교를 추구하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신인을 발굴 및 육성하는 '대구가톨릭문학 신인상'을 제정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468쪽, 1만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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