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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의원, 한국판 '해리포터' 기반조성 법률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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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해리포터'(15조원 상당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이 추진된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비례)은 최근 '이야기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야기산업은 이야기 원천소재의 조사'발굴, 이야기의 창작'기획'개발'유통'소비와 관련된 산업영역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상품(만화 캐릭터 인형)과 관광지(드라마 촬영지) 가운데는 '이야기'의 힘을 빌린 것들이 많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야기산업의 규모는 2012년 기준으로 만화산업(7천585억원)의 두 배가 넘는 약 1조5천460억원에 달한다. 생산 유발효과는 약 2조9천500억원으로 프로야구의 연간 경제적 파급효과(1조1천800억원)보다 2배 이상 크다.

강 의원의 법안에는 ▷5년마다 종합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 지정 ▷이야기 전문기업 지정'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유광준 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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