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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특산물 괌에 연간 200만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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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김치'흑마늘'사과주스 등…의성군 수출협의회'경운대 계약

의성군이 지역 특산품 해외 시장 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괌에 23개 품목을 수출했다.
의성군이 지역 특산품 해외 시장 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괌에 23개 품목을 수출했다.

의성군 수출협의회(회장 김승준)와 경운대 RIS사업단은 최근 미국령 괌에서 생마늘과 김치, 흑마늘, 사과쥬스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들을 전시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 활동으로 의성군 수출협의회는 현지 유통회사와 수출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연간 200만불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괌의 무역회사를 통해 하와이로 진출할 수 있는 삼각 무역 체계를 구축해 올 하반기부터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하와이로 수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소비자들만 바라보고 생산하는 농업은 이제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면서 "국가별 문화와 제도를 철저하게 분석해 우리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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