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멀티골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23·레버쿠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두 골을 몰아넣어, 한 시즌 개인 최다 골을 기록했다.
지난 9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독일 파더보른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파더보른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39분 율리안 브란트(19)가 올린 공을 곤살로 카스트로(28)가 헤딩으로 연결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어 15호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브란트가 뒤로 흘려준 공을 오른발로 강하게 차 16호 골을 넣었다.
손흥민 멀티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멀티골, 대단하다" "손흥민 멀티골, 차범근 감독 기록에 근접하다니 대박" "손흥민 멀티골, 진짜 최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기록을 16골로 늘리며 차범근(62) 전 대표팀감독의 기록(시즌 19골)에 다가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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