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힐링캠프' 김상경, 노출 장면에 母 좋아하며 "잘 벗었다!"...대체 왜?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김상경이 자신의 노출에 대한 가족의 의외의 반응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최근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통해 사랑받은 배우 김상경이 출연, 자신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김상경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면서 "검사로 데뷔해서 주위에서 어머니를 '검사 어머니'라 부르시고, 의사 역할을 하게 되니 '의사 어머니'라 부르셨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노출 장면을 연기한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상경은 노출 장면이 방송된 다음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그랬는데... 괜찮아?"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하지만 김상경의 질문에 모친은 정말 좋아하며 "잘 벗었다! 잘 쌌다!"고 답변했다며 의외의 대답에 놀랐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상경 재밌다" "힐링캠프 김상경 대박 웃겼다" "힐링캠프 김상경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살인의뢰' 에서 김상경은 '살인의뢰'에서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로 분해 10일 만에 10kg를 감량하는 강도 높은 다이어트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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