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원자력에너지 및 기계설계 분야에 대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 과정으로 에너지 종합 설계, 에너지 재료공학 및 실습 과정, 실무교육 과정으로 카티아(CATIA) 설계 프로그램 교육 등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30명을 선발해 6개월 동안 1인당 270만원 상당의 교육과 취업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의창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올해는 원자력에너지 및 기계설계 분야에 대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육 후 취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