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원자력에너지 및 기계설계 분야에 대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 과정으로 에너지 종합 설계, 에너지 재료공학 및 실습 과정, 실무교육 과정으로 카티아(CATIA) 설계 프로그램 교육 등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30명을 선발해 6개월 동안 1인당 270만원 상당의 교육과 취업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의창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올해는 원자력에너지 및 기계설계 분야에 대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육 후 취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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