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복싱 여자 51kg급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탈락해 태극마크의 꿈이 좌절됐다.
이시영은 14일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51kg급 1회전에서 장유정에게 1대2로 판정패했다.
장유정은 2014년 종별선수권 우승자이다.
이시영은 2013년 여자복싱 48kg급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통과했었다.
이시영은 2016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 출전하기위해 51kg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올림픽 복싱경기에는 48kg급이 없기 때문이다.
올해 11월에 열리는 201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통과하면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
연예인 국가대표 선수로서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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