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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4억원 투입, 어르신 1천651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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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환경지킴이'도시락배달 등 노인사회활동지원 28개 사업 발대식

안동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16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시작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교환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 우리도 할 수 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15년 안동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안동시는 올해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노인 1천651명을 선발,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28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중 일자리 '노노케어'(老老-care) 사업과 지역형 환경지킴이, 창업형 은빛수라상 도시락배달사업 등이다. 참여 노인들은 하루 3, 4시간 활동하고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근접하는 초고령 사회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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