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0대63…경산고, 안방에서 수모

17일 경산 송화럭비전용구장에서 열린 경산고와 경기 백신고의 2015 전국춘계럭비리그전 고등부 8강전에서 백신고의 김영환(맨 왼쪽)이 5대0으로 앞서는 첫 번째 트라이를 성공하고 있다. 접전이 예상됐으나 백신고가 신들린듯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63대0으로 경산고를 대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 시즌 전국 대회 4강권의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경산고는 안방에서 재학생 응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완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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