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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소, 결국'내반반' 출연 고사... "중국 내 스케줄 조율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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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최윤소가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의 캐스팅 제안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최윤소는 욕설 논란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태임 대신 '내반반'에 투입될 것이 논의되었지만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이같은 결정에 최윤소 측은 중국에서 촬영한 영화가 다음주 개봉, 다른 주연배우들과 현지 프로모션 일정이 예정된 것이라 밝히며 '내반반'의 일정과 중복되면서 캐스팅 제의에 응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 측은 18일 "긍정적으로 출연하는 쪽으로 논의를 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예정된 중국 내 스케줄과 조율하기란 쉽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윤소, '내반반' 기대했는데" "최윤소, '내반반' 바쁘구나" "최윤소, '내반반' 그럼 누가 대체 투입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윤소는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 KBS '무사백동수', '웃어라 동해야'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SBS '시크릿가든'에 출연, 현빈 동생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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