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인 이진길 태평양금속 대표와 기일형 대성에너지 상무이사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모범상공인 분야에서 수상한 이 대표는 전문화된 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자동차'농기계 금속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2년부터 21대 대구상의 상공의원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출범한 제22대 상공의원에도 당선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수상한 기 상무이사는 현재 대구상의 회원기업 임원'간부 모임인 '기업경영지원협의회'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업종 간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 업계 애로사항 수렴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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