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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홈개막전때 가변석 300석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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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29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가변석을 선보인다.

대구FC는 전용경기장에서 맛볼 수 있는 '축구 관전의 묘미'를 전달하려고 대구스타디움 북쪽 코너 부근에 가변석을 마련한다. 약 300석 규모로 마련되는 가변석에는 D멤버십(시즌 카드) 회원과 이날 출범식을 하는 후원회 성격의 '엔젤클럽' 회원이 먼저 앉을 수 있다. 가변석은 이날 홈 개막전에 한해 임시로 설치된다.

대구FC는 육상 트랙을 갖춘 종합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을 홈으로 사용하면서 관중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라운드와 관중석 사이의 거리가 먼 관계로 대구스타디움에서는 골이 터져도 득점 선수를 알아보기 어려운 정도로 관람이 불편한 실정이다.

또 이날 개막전에서는 대구FC에서만 선수생활을 한 박종진 대구 신흥초교(대구FC U-12팀) 감독의 은퇴식이 열린다. 박종진은 2003년 대구FC의 창단 멤버로. 상무에서 뛴 기간을 포함해 12년간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대구FC는 박종진의 은퇴식을 팬들과 함께 꾸미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박종진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열고 그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 사연 등을 신청받았다.

이와 함께 개막전에서는 '단디타임', '일일 카페', '캐논슛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단디타임은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가 경기장 입구에서 입장 관중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사인회를 여는 이벤트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일일 카페에서는 박종진이 팬에게 직접 커피를 제공한다. 대구FC의 홈 개막전 입장권은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온라인 예매 중이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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