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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직접 방문, 불합리한 규제 찾아내 현실적 대책 마련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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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DB
사진, 연합뉴스 DB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금융 현장을 순회하며 문제점을 발굴·해소하기 위해서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공동 출범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점검반은 금융 규제 완화와 각종 개혁 정책들은 현장의 체감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른 것에 대해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되는 금융개혁 현장점검밤은 금융위·금감원 직원이 공동팀장을 맡으며 은행·지주팀, 비은행팀, 금융투자팀, 보험팀으로 각각 나뉘어 운영된다.

이같은 점검반은 직접 금융 현장을 방문, 직접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찾아내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 대형금융회사를 비롯 중소형 금융회사 등 총 400개 금융회사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장점검반은 3월 말까지 현장방문 대상 및 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부터 마련한 뒤 실제 방문은 4월 초부터 시작되며 현장방문은 금융회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일주일 전에 사전통보할 계획일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소식에 누리꾼들은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효과있을까"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현실적인 대책이라"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출범, 사전 통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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