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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오윤아, 박영규 폭행으로 멍투성이…"이마에 피까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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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오윤아 사진. MBC 방송캡처

'앵그리맘' 오윤아

'앵그리맘' 오윤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서는 주애연(오윤아 분)이 내연남인 명성재단 수장 홍상복 회장(박영규 분)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상복은 식탁에 올려져 있던 물건을 내연내 주애연에게 던져 그의 이마에 피를 흘리게 했고, 이에 이후 '앵그리맘' 주애연은 샤워 도중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다. 주애연은 거울을 보며 좌절했고 "도울 일 있으면 언제라도 말하라고 했죠? 내가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해요. 우린 서로 도울 수 있을 것 같으니까"라는 명성고 법인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의 말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은 드라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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