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간 서구 아파트 매매가는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1.18% 상승했다. 중구 역시 도시철도 3호선 개통 호재가 작용해 0.92% 올랐다. 달서구는 공단 주변과 교통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달성군의 경우 입주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0.03%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서구 평리동과 내당동이 각각 2.20%, 1.44% 상승했으며 중구 남산동 1.21%, 대봉동 1.10% 순으로 올랐다. 반면 달성군 옥포면은 -0.88% 하락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이진우 소장은 "다음 달 있을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구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성이 개선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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