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KBS2 '연예가중계' MC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다희는 앞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빅맨'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으며 현재 '진짜 사나이2' 내레이션으로도 참여하며 예능의 영역으로도 활동을 넓히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예능 모두를 장악하던 이다희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MC 분야에서도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다희는 현재 섭외가 들어온 드라마와 영화 등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작품을 선택할 예정이다.
이다희는 11일 생방송부터 '연예가중계' MC로 활약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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