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쿨 이재훈의 재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버지도 새삼 주목을 받고있다.
이재훈은 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제주도에 살고 있는 동료 연예인 이정, 방은희, 김숙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훈은 자신이 살고 있는 제주도 집, 소유 중인 서울 논현동 소재 65억 빌딩, 아버지의 가구 사업 등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방은희는 "이재훈이 있는 집 자식인지 몰랐는데 집을 보고 깜짝 놀랐다. 외견만 봤을 때 이정 집의 두 배 규모"라고 말했다. 또 이정도 이재훈의 집이 워낙 넓어 할 일도 많다고 덧붙였다.
이재훈은 이에 제주도에 정착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며 2013년 서울 논현동 소재 65억 빌딩을 내놨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재훈은 "아직 팔리진 않았다"며 "제주도에 정착하려고 내놨다. 제주도가 인생의 종착역이라 생각한다. 제주에서 숙박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훈의 재력의 배경이기도 한 그의 아버지도 언급돼 관심을 끌었다. 이재훈은 아버지가 가구회사 창업자 아들이란 소문에 대해 "가구 사업을 하시는 건 맞다"고 답했다.
이재훈은 또 과거 차를 15대까지 보유했다는 소문도 인정하며 "차를 좋아했다. 사실 차를 사고 싶어서 가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훈은 "차를 사도 아무 말씀 안 하시더라"며 "그런데 어느 순간 제 스스로 느낀 계기가 있었다. 부모님이 내가 타는 모든 차에 보험을 들어놓으셨더라. 그때 잘못을 깨우치고 정신을 차렸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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