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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재즈 ♬…3일 동안 현악 선율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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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구문예회관 비슬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신진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장 대표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한 '쓰리데이즈 콘서트시리즈-현악 부문'을 29일(수)부터 5월 1일(금)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작곡가 겸 음악칼럼니스트 '이철우'가 해설을 맡는다.

쓰리데이즈 콘서트 첫날인 29일은 '클래식 에센스'의 날로 지역 출신 연주자 중 국내외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5명의 솔리스트 무대로 꾸며진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유화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G장조 K301'과 슈만의 '로망스 A장조 Op.94'를 연주하고, 이어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Op.20'과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가 들려준다, 슈만의 '비올라를 위한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은 비올리스트 홍혜진이,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H.290'과 드뷔시의 '소나타 D단조'를 첼리스트 박지혜가 선보이고, 쇼스타코비치의 '소나타 D단조 Op.40'을 첼리스트 배원이 연주할 예정이다.

30일은 '재즈&크로스오버'의 날로 꾸며진다. 여성 전문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상떼'(바이올린 조윤조, 비올라 박소연, 첼로 허지원, 콘트라베이스 이효선, 피아노 남자은)와 남성 연주자로 구성된 '보아즈 앙상블'(바이올린 박성진·최수혁, 비올라 이정민, 첼로 서찬영, 피아노 강경신)이 연주한다.

마지막 날인 5월 1일은 '봄의 소리'의 날로,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지역 방송 오케스트라 단체인 'MBC솔리스트'가 무대를 장식한다. 전석 5천원. 053)606-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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