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래퍼 꿈을 꾸는 38세 딸에게 제시가 진심 어린 충고와 프로로서의 진심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4일 밤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정찬우 진행 아래 게스트 김가연, 임요환, 제시, 랩몬스터, 뷔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갑자기 래퍼가 되겠다고 결혼까지 거부하는 38세 딸을 둔 한 어머니가 출연했다. 38세 딸은 블락비 지코를 좋아해 래퍼를 꿈꾸게 됐다고 전했다.
딸은 이날 '센 언니'라는 자신의 곡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제시는 "제가 보기엔 케이블TV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하셔야 할 것 같다. 오디션 보시면 떨어지실 것 같다"라고 냉정한 일침을 날렸다.
이어 제시는 "아직 가사의 전달력이나 흐름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라고 실력을 지적했다.
제시는 자신의 랩을 시범처럼 선보이며 "자기가 가진 목소리를 오버하려고 하지 마라. 자기 목소리 색을 드러내야 한다"라고 선배로서 프로로서 진심 어린 충고를 전했다.
'안녕하세요' 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제시 진심어린 조언 가슴이 와닿아" "'안녕하세요' 제시 매력있어" "'안녕하세요' 제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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