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샘 오취리·글라디스, "가나 최고의 미남 미녀? 서장훈·양희은"…도대체

'세바퀴' 샘 오취리·글라디스

'세바퀴' 샘 오취리·글라디스

'세바퀴'에 출연한 가나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글라디스가 가나 최고의 미남 미녀로 서장훈과 양희은을 지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예능대세' 샘 오취리와 교양정보 프로그램에서 전국을 누비며 주부들에게 사랑받는 '가나댁' 글라디스가 동반 출연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가나의 문화, 생활 등에 대한 토크를 나눴으며, MC 신동엽이 글라디스에게 "오늘 남자 출연자들 중 가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글라디스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서장훈을 지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글라디스는 "가나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으며, 신동엽은 다시 "서장훈과 최시원 중 누가 더 잘 생겼냐"고 물었고, 글라디스는 어려운 질문이라며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뭐가 그렇게 어렵냐"며 황당해 했지만 정작 서장훈 본인은 상황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샘 오취리는 "가나에서 인기 많은 여자의 조건으로 넓은 골반"이라며 양희은을 최고의 미인상이라고 지목했다.

'세바퀴' 샘 오취리·글라디스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샘 오취리·글라디스, 가나 기준이니까" "'세바퀴' 샘 오취리·글라디스, 가나 기준으로 서장훈 양희은이 최고의 미남 미녀이구나" "'세바퀴' 샘 오취리·글라디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