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경찰청 사람들 2015' 출연 중 성추행 혐의를 받게 된 박모 경사가 더이상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8일 한 매체를 통해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했던 박모 경사는 더이상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모 경사는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수사 중인 상황이라 혐의가 사실인 지 여부는 제작진 측에서도 알 수 없다. 수사 결과와 별개로 박모 경사는 앞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이날 진행되는 3회 녹화에는 새로운 인물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6명의 경찰들은 고정으로 출연하는 게 아니다. 출연진은 유동적으로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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