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결핵 판정 학생에 100만원

포항시가 결핵판정을 받은 초'중'고등학생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대한결핵협회와 공동으로 X-선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판정을 받을 경우, 결핵발견 및 관리를 위해 1년에 1회 장학금 형식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비 신청서와 함께 진단서나 의사소견서 등을 가까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결핵은 전염성이 강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확산을 막는 방법이다.

포항에서 결핵을 앓고 있거나 결핵균을 보균 중인 학생은 1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054)270-4037, 4156.

포항 이상원 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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