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아내 우나리, 과거 배우 캐스팅되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의 안현수(30, 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아내 우나리 씨가 과거 배우를 준비했던 사실을 알렸다.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러시아에서의 신혼생활을 전했다.
우나리 씨는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연예기획사에 캐스팅 돼 배우 수업을 받았다. 하지만 소속사가 부도를 내고 도망 가는 바람에 연기자의 꿈이 좌절되고 말았다.
우나리 씨는 꿈을 잃은 고통을 겪어 봤기에 갈 곳이 없었던 안현수에 팬으로서 작은 힘을 주고 싶었다. 우나리 씨는 지인을 통해 안현수와 커피를 한 잔 하고 싶단 뜻을 전했고 둘은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우나리 과거 배우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아내 우나리‥예쁘다", "안현수 아내 우나리‥잘어울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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