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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시민회관서 '그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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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왔던 플루트 거장, 소프라노 세린 드 라봄과 함께 다시 대구 무대에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자 지휘자인 쟝 훼랑디스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대구를 찾는다. 21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센트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그린콘서트'를 통해서다.

쟝 훼랑디스는 니스 음악원에서 1등상과 니스시 그랑프리를 획득한 후, 리용국립고등음악원의 막상스 라뤼 클래스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현재 파리 에꼴 노르말 교수로 재직 중인 쟝 훼랑디스는 유럽 각지와 미국 및 아시아에서 리사이틀, 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또 한 명의 주목할 출연진은 소프라노 세린 드 라봄이다. 세린 드 라봄은 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로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녀는 미술에도 조예가 깊어 싱가포르에서 브라운 힐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큐레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대규모의 개인전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국제여성의 날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의 주최이자 연주를 맡은 (사)센트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재미있는 해설이 가미된 클래식을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케스트라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G장조', 치마로사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도니체티 아리아 중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친애하는 후작님',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 40'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053)421-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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