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21일 다산연구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심서 정신을 지방자치 현장에서 잘 실천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곽대훈(사진) 구청장이 상을 받았다.
달서구청은 청백리 광장 운영을 통한 청렴의식 향상, 지방재정의 건전성·효율성 확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등을 통해 목민정신을 훌륭히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 청장은 "1천여 공직자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실천해 마음과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중심의 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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