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사장 위 동화의 세계 '해운대 모래축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웃집 토토로. 해운대 모래축제 홈페이지
이웃집 토토로. 해운대 모래축제 홈페이지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인 '2015 해운대 모래축제'가 1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모래로 읽는 세계명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5개국 10명의 유명 모래 조각가들이 백사장을 캔버스 삼아 명작 동화의 한 장면을 대형 모래작품으로 선보인다.

피노키오,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 잭과 콩나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해운대 백사장 한 가운데에 그려져 있다.

특히 백사장 한가운데 마련된 높이 6m의 '모래 전망대'와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의 생성과 유실과정을 볼 수 있는 '모래탐험관', '모래테마관', '모래영화관'도 둘러볼 만하다. 문의 051-749-7614.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