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인 '2015 해운대 모래축제'가 1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모래로 읽는 세계명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5개국 10명의 유명 모래 조각가들이 백사장을 캔버스 삼아 명작 동화의 한 장면을 대형 모래작품으로 선보인다.
피노키오,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 잭과 콩나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해운대 백사장 한 가운데에 그려져 있다.
특히 백사장 한가운데 마련된 높이 6m의 '모래 전망대'와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의 생성과 유실과정을 볼 수 있는 '모래탐험관', '모래테마관', '모래영화관'도 둘러볼 만하다. 문의 051-749-7614.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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