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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안재욱 최현주 결혼 본식 공개 "내가 눈물나네, 아주 많이 행복하길"

조선희가 안재욱 최현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조선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20년지기 안재욱 드디어 장가 간다. 내가 눈물나네. 얼핏 재욱의 눈에도 눈물이 맺히는 듯. 아주아주 많이 많이 행복하기를. 안재욱 결혼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안재욱 최현주의 결혼식 장면으로, 안재욱과 최현주는 나란히 서서 주례사를 듣고 있다.

이어 안재욱은 고운 자태의 신부 최현주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있다.

조선희, 안재욱 최현주 결혼 본식 공개에 누리꾼들은 "조선희, 안재욱 최현주 결혼 본식 공개 행복하세요" "조선희, 안재욱 최현주 결혼 본식 공개 부럽다" "조선희, 안재욱 최현주 결혼 본식 공개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두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재욱은 1971년생으로 예비신부 1982년생 최현주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새로운 뮤지컬 배우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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