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영화 '잡아야 산다'에 출연한다.
김승우의 소속사는 "새로운 형태의 액션영화에 도전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오인천 감독의 단편영화 '변신이야기'를 보고 '잡아야 산다'의 주인공 '승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게 됐다"고 전했다.
'잡아야 산다'는 지난해 영화 '소녀괴담'으로 데뷔한 오인천 감독의 신작으로 코믹 액션을 표방하는 영화다.
오인천 감독의 2011년작 단편영화 '변신이야기'는 복합장르 영화로 '서울세계단편영화제'. '부산 국제 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홍콩 파인애플 언더그라운드 영화제', '독일 뮌스터 한국단편 영화전' 등 홍콩, 미국, 독일, 프랑스 등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 및 연출상 등을 수상하는 등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바 있다.
'잡아야 산다'는 2015년 연말 개봉을 목표로 하는 작품으로 오는 7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아저씨', '설국열차'의 '오퍼스픽쳐스(유)'와 '더퀸D&M㈜'이 공동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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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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