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김가람(33'여'홍보전산실) 씨를 선정했다.
2008년 5월 시정홍보 전문요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씨는 각종 시정 상황을 적극 홍보해 지역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전국노래자랑 접수 업무를 맡아 폭주하는 문의전화를 친절하게 응대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풍기인삼축제 등 각종 행사를 홍보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 씨는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봉사활동으로 행정이 더욱 신뢰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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