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회관 인근 횡단보도에 '싱크홀'

수성구청은 1일 동대구로 어린이회관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을 정비했다. 수성구청 제공
수성구청은 1일 동대구로 어린이회관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을 정비했다. 수성구청 제공

1일 오전 9시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어린이회관 인근 횡단보도에 지름 1m, 깊이 30∼40㎝가량의 지반 침하현상이 발생했다.

침하가 생긴 곳은 1차로 부근으로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수성구청 건설과 도로긴급보수팀은 도로를 부분 통제했고 이날 정오쯤 도로 정비를 마쳤다.

구청 관계자는 "침하현상이 발생한 곳은 상'하수도관이 매설된 곳은 아니며 3년 전에도 지반 아래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있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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