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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풍문'에 밀려 동시간대 2위 기록…본격 삼각 멜로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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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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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풍문'에 밀려 동시간대 2위 기록…본격 삼각 멜로 시작되나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화정' 15회는 10.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11.0%)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11.0%를 기록하면서 '화정'은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또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6.9%를 보였다.

이날 방송된 '화정'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주원(서강준 분)과 사랑을 키우기 시작하고, 주원의 친구 인우(한주완 분)도 가세해 삼각멜로가 완성됐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인간의 권력욕과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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