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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명·경북 7명 '최우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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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정구의 김진아
경북 정구의 김진아'엄예진(위)·대구 사이클의 임유섭(아래)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대구는 5명, 경북은 7명의 최우수선수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35개, 초등부 19개 종목에서 남녀별로 각각 최우수선수를 선발했다.

대구에서는 야구의 김민규(본리초교)와 김주섭(경상중), 사이클의 임유섭(동부중), 롤러의 안승빈(동부중), 조정의 김민제(서재중) 등 5명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본리초교 타자 김민규는 홈런 2개와 9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경상중 투수 김주섭은 방어율 2.92를 기록하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임유섭은 사이클 남중부에서 금, 은메달 1개씩 목에 걸었고, 안승빈은 롤러 남중부 15,000m 제외경기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민제는 조정 싱글스컬에서 우승했다.

경북에서는 정구의 김진아(모전초교)와 엄예진(문경서중), 역도의 이선미(경북체중), 태권도의 강미르(성주중앙초교), 롤러의 김경서(길주중), 축구의 김종원(포철동초교), 테니스의 전제원(안동용상초교) 등 7명이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역도의 이선미와 롤러의 김경서는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경북의 금메달 행진을 주도했다. 정구 여자 초'중등부 우승을 이끈 김진아와 엄예진은 가장 높은 게임포인트를 기록했다. 강미르와 김종원, 전제원은 각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았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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