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에 주의! 자외선 지수는 '나쁨'
목요일인 오늘(4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겠다. 다만,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에 주의가 필요하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4일·목) 날씨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또 불볕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기온 서울 30℃, 광주와 대구는 31℃까지 오르겠고, 평년보다도 3~4℃ 가량 높은 모습을 보이며 여름더위를 나타내겠다.
다만,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낮에는 덥지만 밤이 되면 금세 서늘해지기 때문에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아침기온은 서울 17℃, 대전 14℃, 대구 16℃, 부산 18℃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시작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과 대전 30℃, 대구와 광주 31℃, 강릉 28℃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 덥겠다.
자외선 지수는 맑은 하늘에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전국 '나쁨' 단계를 나타내겠다.
한편, 서울과 경기, 강원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또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불씨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으로 활동하기 좋다는 예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잔잔하게 일겠다.
금요일(5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월요일(8일)과 화요일(9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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