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오전 10시 유관기관 대책회의을 열고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회의에는 대구시의회,대구시교육청,대구지방경찰청,대구상공회의소,대구공항,대구관광협회,보건의료단체,대형병원 등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대책회의에서는 메르스 방역을 위한 정보 공유와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지금까지 대구지역에서는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감염 의심자 관리대책을 공개하는 한편 보건당국 예방과 대응 방법에 따라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지역경제가 위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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