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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한·중 합작영화 '임시보표' 주인공 발탁 "어떤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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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한·중 합작영화 '임시보표'(한국명 리틀스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본격적인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임창정은 이 영화에서 혼혈 아역배우 녜제밍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오리 날다'를 연출한 백승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변호인'을 제작한 최재원 대표, '놈놈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 등이 지원사격한다. 

'임시보표'는 한국 톱스타와 중국 댄스신동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 여기에 임창정표 코믹 연기가 가미된다.

임창정은 지난 5월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임시보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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