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님이 여러분들의 걱정과 관심 속에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지휘자님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염려 덕분이며, 지휘자님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절체절명의 순간, 신속하게 대응해 주신 최강운(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수련의) 선생님과 장문희(대구 수성소방서 대응관리담당) 선생님께 평생 잊지 못할 은혜를 입었습니다.
또한 최선의 진료를 해 주신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여러분들도 고맙습니다.
앞으로 있을 무대에서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자님과 함께 더욱 좋은 연주, 진심을 다한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상국(tromboneoh94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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