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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자가격리자 울릉도 입도…C여객선 309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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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진 50대 여성이 경북 울릉도에 입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7일 울릉군에 따르면 대전시에서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자 50대 여성 A씨가 6일 오전 9시 30분 강릉에서 C여객선 편으로 울릉도에 입도했다.

A씨는 6월 10일까지 자가격리대상자로 알려졌다.

울릉경찰서와 울릉군청 등은 대전 서구보건소측으로부터 A씨가 울릉도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소재를 파악해 A씨를 울릉군 소재 B병원에 격리조치 한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타고 온 C여객선에는 309명의 승객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 입도한 것을 확인하고 오늘 울릉군 소재 B병원에 격리조치 했다"며 "메르스 관련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메리스 의심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울릉도 보건당국은 전했다.

한편 울릉도 보건당국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A씨를 출도조치하려 하고 있으나, 이날 오후 출항 예정인 여객선 선장은 A씨의 승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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