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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문대학 연차평가 결과 대구경북 11곳 모두 '우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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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전문대학이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5일 지난해 선정한 76개 특성화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연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 사업은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 직업인을 양성해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정과제이다. 단일산업(Ⅰ유형)'복합산업(Ⅱ유형)'프로그램특성화(Ⅲ유형)'평생직업교육대학(Ⅳ유형) 등 4가지 유형별 특성화 전문대를 선정, 5년간 1조5천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번 연차 평가 대상의 대구경북 특성화 전문대는 모두 11개교이다. 이 가운데 경북전문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Ⅱ유형)와 서라벌대(Ⅳ유형)가 최고 수준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김천과학대·대구보건대(Ⅰ유형), 계명문화대'구미대'대구과학대'문경대(Ⅱ유형), 가톨릭상지대(Ⅳ유형)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는 사업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자 각 대학별 평가 등급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Ⅳ유형인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 전문대 2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대구경북권에서는 호산대가 새롭게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다. 호산대는 이번 특성화 사업 선정에 따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재직자, 지역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최신 직업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한다. 박소경 호산대 총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현장 실무 중심의 재직자 교육과 선취업 후진학자의 계속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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