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난이의 오래된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엄마는 산골마을에서 간난이와 함께 산다. 스물다섯 살이 된 간난이는 여덟 달 전 기적적으로 임신을 했고, 오늘 밤 분만을 앞두고 있다. 예정일보다 한 달이나 앞서 새끼를 낳으려는 간난이를 옆에 두고 엄마는 밤을 꼬박 새며 지난날을 되새김질 해 본다. 간난이와의 첫 만남, 어렵게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 온 이야기, 그리고 이제 어미가 되려고 하는 간난이.
각박해진 요즘 현실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우정, 그리고 모성애에 관한 이야기다. 그림자 기법, 인형, 전래동요 등의 요소를 활용해 남녀노소, 특히 가족 관객에게 아름다운 동심과 잠깐의 휴식을 함께 전달한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4시. 극단 함께사는세상 홈페이지(www.hamsesang.or.kr), 053)625-8251.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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